나의음악이 흐른다/가톨릭성가 공부

가톨릭 성가 173번 사랑의 주여 오소서 Veni, Jesu, amor mi

그대의바다 2016. 1. 18. 14:21

가톨릭 성가 173번  사랑의 주여 오소서


L. Cherubini - Veni, Jesu, amor mi

 

 




Luigi  Carlo  Z.S.M.  Cherubini  (17601842)

1760 생으로 1786년에는 벌써 프랑스에서 확고한 위치에 있었으며 왕비 마리 앙뜨와네트와 함께 당시예술인과  친우관계였던 그는 파리에서 영향력있는 음악가로 성장하게 된다.

1797년에는 그의 오페라중 고의 걸작이라 불리는 Medea 발표하는등, 오페라 작곡가로서의 부동의 위치를 세운다.

순조로왔던 그의 인생에 전기가 찾아온 것은 나폴레옹이 황제가 1804 부터이다.

케루비니와 맞지 않았던 유일한 한사람 이었다고 있었던 정도로,이때 그는 실각하게 된다. 그러나 이것이 그의 작곡의 중심이  종교음악으로  향하게   계기가 되었던 것이다.

나폴레옹의 실각후 그는 1821년부터 파리음악원 원장이 되어, 1842 죽을때까지 지위에서 엄격한 지도력으로 감당하였다고 한다.


Cherubini Requiem  cmoll 프랑스 혁명으로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진 루이 16세를 추모하는 1816 대식전 용으로 루이 18세의 명령에 의해서 작곡되어진 것이다. 루이16세와 왕비 마리 앙뜨와네트가 단두대에서 비극의 생애를 마치는 것을 가까이서 체험했던 케루비니가 결의를 갖고 레퀴엠을 작곡했을 것이다.

 

피렌체 시대에는 종교음악의 엄격한 양식을 공부했던 그로, 종교음악에는 조예가  깊었을 것이다.(그의 최초의 작곡은 미사곡으로 생애 15곡의 미사곡을 작곡했다) 동시대의 파리의 작곡가들은 그를 ”19세기의 팔레스트리나라고 불렀으며, 대위법기법을  칭찬했다.게다가 그의 오페라 창작 경험이 이곡에서 융합되어 극적 박력과 정온한 미를 겸해서 갖춘 작품으로 완성되었다.

게다가 보다 10 연하인 베토벤이 레퀴엠을 작곡한다면 케루비니를 모델로 것이라고말했던 것과 그의 장례식에 케루비니의 레퀴엠이 사용된어진 것은 작품을 이야기 하는데 있어서 빠질수 없는 에피소드 것이다.






I.            Introitus   (입당송)

저현부와 화고트에 의한 조용하고 어두운 음형(音型)으로 시작하여, 합창이 Requiem aeternam 으로 노래하기 시작한다.  te Decet hymnus, Deus in Sion  부터는 폴리 포닠으로 전개 되어가며 Kyrie 연결 된다

II.        Graduale  (층계송)

저현부 중심의 반주를 타고 고음과 저음이 조용히 맞물려가며 다음곡과의 콘트라스트를 준비해 간다.

III.     Dies irae   (진노의 날)

앞의 2곡과는 대조적으로 최후심판의 날을 알리는 금관과 거기에 이어지는 탐탐의 강타에 의강렬하게 시작된다.연결되는 여성2부와 남성2부가 심판날의 공포를 무섭게 노래해 나간다. 중간 중간에 나팔의 신호가 섞여서 때로는 격렬하게 때로는 고요하게 전개되어 가며 “Recordare Jesu pie” 부터는 부드러운 표정의 선율이 파트 솔로에 의해서 노래되어진다.최후의 음악은 부드럽게 바뀌며 “Lacrymosa”(눈물의 날)노래하게 된다

IV.         Offertorium  (봉헌송)

강한 행진곡처럼 시작 되는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하며 계속해서 죽은자들의 영혼을 지옥의 형벌과 심연에서 구하여 주시길 노해하고 있다.”Sed signifer sanctus Michael respraesentet eas in lucem santam “ 에서는 베이스를 제외한 3부합창에 의해서 맑은 선율을 노래한다.그후에 이곡의 백미라 할수 있는 장대한 2중후가가 시작된다. 하나님을 상징하는 후가가 장에서는 2 연주되는데 사이에 들어가 있는것이부드럽고 신비적인 “Hostias”이다.

V.          Sanctus    (거룩하시다)

전곡의 고양된 분위기를 유지하며 합창이 소리높여 거룩하시도다라고 노래하고 있다.37소절로 짧지만, 정돈되어지고 빛나는 장이라고 할수 있다.

VI.        Pie Jesu  (자비로우신 주 예수)

전곡에서 1박자의 쉼표를 두고 계속하도록 지시 되어있다.영원한 안식에의 기도가 고요하게 놰되어지며, 마지막에는 낮은 속삭임으로 끝난다.

VII.  Agnus Dei  (하나님의 어린양)

현의 unison 의한 전주가 리듬을 배속시켜 가며  급격하게 높아지는 정점을 나타낸다.합창이 하나님의 어린양을 부르짖을며그 후의 조용한 기도로 일전한다.이것을 3 반복한 이윽고 합창이 주음(主音) 음으로 수습되며  영원의 여운을  남기는것과 같이 고요하게 전곡을  마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