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성가 269 마리아의 노래
magnificat
마니피깟: 성모의 찬양 노래(루까 1, 46~55). 사촌 언니 엘리사벳을 방문했을 때 주님의 어머니로서의 축하 인사를 받고 읊은 찬미가, 노래 첫머리가 불가타역 라틴어로 “Magnificat anima mea Dominum(내 영혼이 주님을 찬양하며)”으로 시작하기 때문에 그 첫마디를 따서 이름 붙인 노래이다. 아마도 성 베네딕도 시대부터 이 노래는 성무일도 저녁기도의 찬가로 도입되었고, 장엄 예식의 저녁기도 때는 특별한 교송(交誦, Antiphona)의 부가와 제대 분향을 하며 이 노래를 불러 마니피깟의 중요성이 강조되었다. 동방교회에서는 이 노래를 매일 아침기도에 하고, 영국 교회에서도 이 노래를 저녁기도 때 한다.
참고 : 바흐 마니피캇을 들어본다. J.S. Bach: Magnificat in E flat major, BWV 243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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