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음악이 흐른다 311

노래를 찾는 사람들 2집 가사를 써 보았습니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 거센 바람이 불어와서 어머님의 눈물이 가슴속에 사무쳐 우는 갈라진 이 세상에 민중의 넋이 주인되는 참 세상 자유위하여 시퍼렇게 쑥물 들어도 강물 저어 가리라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 셋바람에 떨지마라 창살아래 내가 묶인 곳 살아서 만나리라 (창살아래 내가 묶인 곳 살아서 만나리라) 광야에서 찢기는 가슴 안고 사라졌던 이땅의 피울음 있다 부둥킨 두팔에 솟아나는 하얀 옷의 핏줄기 있다 해뜨는 동해에서, 해지는 서해까지 뜨거운 남도에서 광활한 만주벌판 우리 어찌 가난 하리오, 우리 어찌 주저 하리오 다시 서는 저 들판에서 움겨쥔 뜨거운 흙이여 해뜨는 동해에서, 해지는 서해까지 뜨거운 남도에서, 광활한 만주벌판 우리 어찌 가난 하리오, 우리 어찌 주저..

노래를 찾는 사람들 1집 가사를 써 보았습니다.

갈 수 없는 고향 ( 한돌 작사. 작곡) 저~ 멀리 저 산 마루에 해 가 걸리면, 쓸 쓸한 내 맘에도 노을이 지네 물결따라 출렁이는 그리운 얼굴 혼~탁한 강 내음이 내 맘을 적시네 갈수 없는 그리운 그리운 내고향 나는 가고 싶지만 내가 갈수가 없네. 이따금씩 지나가는 기차를 보면 내 고향 산 ..

가톨릭 성가 127 십자가 바라보며 Tantum ergo(Wer nur den lieben Gott last walten)

가톨릭 성가 127 십자가 바라보며 Tantum ergo/Wer nur den lieben Gott last walten Georg Neumark / ( J.S Bach) ‘Tantum Ergo Sacramentum’는 ‘지존하신 성체’라는 의미로, 토마스 아퀴나스가 쓴 중세 시대 라틴어 찬미가인 ‘입을 열어 찬미하세(Pange Lingua)’의 마지막 두 개 소절입니다. 보통 이 찬미가는 로마 ..

가톨릭성가 278 모후이시며 (Salve Regina)

가톨릭성가 278 모후이시며 Salve Regina 가톨릭 교회는 매일 저녁 끝기도를 마치면서 성모님께 바치는 노래 ‘성모 찬송가’를 낭송합니다. ‘마리아-안티폰(Maria-Antiphon)’이라고도 불리는 이 노래는 전례력에 따라 다음의 네 가지가 있습니다. ‘Alma Redemptoris Mater(구세주의 존귀하신 어머니..